에이디커뮤니케이션, 청년층 홈페이지 제작 지원

최근 청년층의 창업이 활성화되고 있다. 창업을 준비하면서 신경 쓸 것도 많지만 그 중 사업의 기본인 홈페이지 제작은 필수다. 그러나 실제 상당수 청년 창업자들이 홈페이지 제작 업체는 많지만 자신의 회사 상황과 여건 등에 맞는 서비스를 찾기 힘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에이디커뮤니케이션'이 청년층 홈페이지 제작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30일 밝혔다.

에이디커뮤니케이션은 13년 동안 웹사이트 개발과 웹솔루션 구축 스킬을 보유한 대표 웹에이전시다.

지난 2007년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일반 기업소개 홈페이지부터 프랜차이즈, 의원, 교육, 협회, 렌털, 중고차, 대부중개, 쇼핑몰 구축 서비스에 이르는 프로그램 개발, 유지보수 등 웹 비즈니스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젊은 청년 창업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홈페이지 컨설팅과 함께 제작비용을 20% 할인해주는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기간은 4월 말까지이며, 신청자 중 가장 적합한 개인 또는 기업을 선정해 적용이 가능하다고 업체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업체 관계자는 “홈페이지에 대한 전문지식과 역량 부족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신규창업자는 경기침체 장기화와 지리적 한계로 인해 더욱 소외받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홈페이지라는 매개체를 통해 전자상거래를 활성화시키고 생산 서비스(제품)를 홍보해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어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