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은 2020년 해외박람회 참가비용을 지원받을 스마트팜 시설원예 장비·부품 제조업체 7개사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대상 업체로 선정되면 올해 11월 30일 안에 열리는 해외박람회 참가 비용의 70%(1개 업체당 최대 2100만 원) 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농정원이 스마트팜 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2020년 스마트팜 기업의 해외박람회 참가지원 사업’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농기자재수출정보서비스 홈페이지(maps.or.kr)’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오는 4월 23일 16시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농정원 정윤용 국제통상협력처장은 “해외진출 의지가 있는 스마트팜 기업이 현지를 방문해 바이어를 대상으로 홍보를 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은 수출 발판을 마련하는데 큰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