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는 중국 인플루언서 ‘왕홍’을 활용한 마케팅을 확대했다.
왕홍 5명이 화장품과 액세서리 분야 38개사를 현지 홍보하며 B2C 판매를 지원했다.
생방송은 인터넷 사용 프라임 시간대인 19시에서 21시까지 진행됐고 하루 평균 약 200만 명이 시청했다.
제품 사용 후기 방송까지 포함하면 약 1000만 명이 시청한 효과를 냈다.
상하이무역관은 바이럴 마케팅을 활용한 홍보에 나선다.
젊은층을 겨냥해 ‘웨이보’ 등 SNS 채널에 우수 뷰티·유아용 제품을 판촉할 계획이다.
또한 구매의사를 보이는 팔로워, 바이어에게 역직구 방식으로 직배송할 방침이다.
코트라는 왕홍 온라인마케팅 사업 효과를 검토, 반응이 좋은 제품은 4월 중 현지 바이어와 화상상담을 가질 계획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