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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내년 7월 23일 개회식 개최로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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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내년 7월 23일 개회식 개최로 가닥

도쿄올림픽 개회식이 내년 7월 23일 열릴 것으로 보인다. 사진=2020 도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화면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도쿄올림픽 개회식이 내년 7월 23일 열릴 것으로 보인다. 사진=2020 도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화면 캡처
'코로나19'로 1년 연기된 2020 도쿄올림픽이 내년 7월 23일 막을 열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계와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당초 혹서기를 피해 내년 5월이나 6월께 올림픽을 개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확산세 등으로 여름 개최로 가닥을 잡을 전망이다. 조직위원회가 7월 개막안을 마련, 일본 정부 등과 협의한 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제안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일본 주요 언론 등도 7월 23일 개회식 개최가 유력하다고 보도했으며 이 경우 올림픽은 8월 8일 폐막하게 된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