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 시간) 아시안 타임즈에 따르면 캐세이퍼시픽은 우선 승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수수료 면제 혜택을 확대 실시한다.
이와 동시에 캐세이퍼시픽은 불확실한 시기에 항공권을 예약하는 고객들을 위해 수수료 없이 무제한 예약 변경이 가능한 ‘자유로운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4월 20일까지 항공권을 신규 발권하는 모든 승객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재예약 및 노선 변경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세이퍼시픽은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항공 화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제 화물 수요를 집중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전세 항공편을 운항하고, 일부 중단된 여객기를 화물 운송에 투입함으로써 화물 수용 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캐세이퍼시픽은 지난 70여년 동안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 가장 효율적인 대규모 복합 항공 화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5월에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서 부여하는 신선식품 취급과 항공운송 인증 제도 ‘CEIV Fresh(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ors Fresh)’를 항공사 최초로 획득한 바 있다.
임성훈 기자 shyim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