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등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금일까지 하노이 바흐 마이 병원에서 발생된 새로운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계속 보고됐다. 지난 28일에만 병원으로 물을 배달한 6명이 코로나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 보건부에서도 즉시 바흐 마이 병원이 새로운 발병지가 됐다고 확인한 상황.
규정에 따라 위에 언급된 대상에 대해서는 의료 격리 결정을 즉시 내리도록 했다.
한편, 도시 및 지방의 보건 센터는 서로 협조해 코로나19 테스트 샘플을 수집해 하노이 질병 관리 센터에 보내도록 했다. 하노이 시 중 인민위원장은 바흐 마이 병원의 국장에게 이 사건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할 책임을 져야 된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현재 병원에 있는 환자의 친인척에 대한 목록을 작성해 도시의 집중 격리 구역으로 옮기도록 지시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