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베트남항공은 3월 28일부터 총 좌석 수의 약 10%수준으로 35개였던 국내 노선을 8개 국내 노선으로의 축소 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항공편은 가장 엄격한 질병 예방 수준의 검역상태를 유지하면서 긴급한 요구시에만 최소 빈도로 유지된다. 또 현 규정에 따라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국내선 승객의 항공편 변경, 일정 변경 또는 항공권 환불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3월 19일 베트남항공은 오는 4월 30일까지 모든 국제 노선 운항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