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가 30일 각 지자체 발표를 종합한 결과, 전날 일본 전국에서 169명의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1명 늘어 66명이 됐다.
크루즈선 탑승자를 제외한 지역별 확진자를 보면, 도쿄도(東京都) 430명, 오사카부(大阪府) 208명, 홋카이도(北海道) 175명, 아이치(愛知)현 167명, 지바(千葉)현 158명 순으로 많았다.
특히, 도쿄도는 주말 외출 자제를 요청한 28∼29일 이틀 연속으로 하루 확진자가 60명 이상늘어났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