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 시간) 이코노믹타임즈에 따르면 GAC 혼다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합병으로 중국 혼다 오토모바일 공장은 GAC 혼다 광저우개발지구공장으로 명칭이 변경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16억 원이 투자됐으며 이로 인해 5만대의 자동차 생산 능력이 추가돼 GAC 혼다의 총 차량 출시 능력은 연간 77만 대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광저우개발지구공장은 2020년 4월부터 중국 내수용 혼다 어코드 생산을 시작한다. 이와 별도로 멕시코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혼다 시티를 계속 생산해 수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