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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입국자 검역과정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200명을 돌파했다.
29일 0시의 9583명보다 하루 사이에 78명이 증가한 것이다.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환자는 200명을 넘었다.
검역 당시에는 판정이 나오지 않았으나 조사를 통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를 합치면 476명이 해외유입 사례다.
격리 해제된 완치자는 5228명으로 29일보다 195명 늘었다.
반면 사망자도 6명이 더 늘어 158명으로 증가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