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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 PD 확진, 2주 휴방…송은이·김숙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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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 PD 확진, 2주 휴방…송은이·김숙 음성 판정

30일 CJ ENM은 예능 프로그램 '밥블레스유2' 소속 PD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서 2주간 휴방한다고 밝혔다. 사진=CJ ENM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30일 CJ ENM은 예능 프로그램 '밥블레스유2' 소속 PD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서 2주간 휴방한다고 밝혔다. 사진=CJ ENM 제공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2' PD 1명이 신종코로나 감염증(코로나10) 확진 진단을 받음에 따라 2주간 휴방한다.

30일 CJ ENM은 "'밥블레스유2' 소속 PD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서 2주간 휴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휴가차 미국 뉴욕을 방문한 해당 PD는 지난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CJ ENM은 지난달 27일부터 재택근무 체제에 돌입한 상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옥 전체를 폐쇄하는 등 긴급 방역 조치했다.

아울러 '밥블레스유2'의 모든 스태프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자가격리 중이다.

또한 MC인 개그우먼 송은이와 김숙, 박나래, 장도연은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지만, 만일을 대비해 검사를 받았다. 전날인 29일 CJ ENM측은 "MC 4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밥블레스유2' 제작진도 현재까지 음성 판정을 받았고, 일부는 내일이나 모레쯤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밥블레스유2'의 작가 1명은 MBC TV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김숙과 박나래도 출연 중으로 MBC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출연진과 스태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