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보장분석’은 삼성화재와 한국신용정보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이 가입한 보험 내역을 알기 쉽게 분석해 주는 서비스다.
출시 100일을 맞은 이 서비스는 지난달 기준 약 1만6000명 가량이 이용했고, 최근 일주일 간 하루 평균 800명 이상이 보장 내역을 확인하고 있다.
또 같은 기간 이용 고객의 42.9%가 30대 이하로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소비 형태인 ‘언택트 소비’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에게 특히 사랑받고 있다.
따로 가입설계를 하지 않아도 부담없이 간단한 보험가입 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추가 상담을 원할 경우 삼성화재 RC의 전문적인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 서비스는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본인 인증과 개인정보제공동의 절차를 거쳐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나, 가족, 집, 자동차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된 ‘셀프 보장분석’은 각 카테고리별 준비 수준을 적절, 보통, 필요 3단계로 보여준다.
특히 실손의료비, 진단비, 사망 보장과 함께 고객이 놓치기 쉬운 일상생활배상책임, 화재벌금,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등의 비용손해 담보도 점검해볼 수 있어 유용하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