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만이 넘는 해외 여행객들에게 유심과 무료 로밍통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말톡’의 ㈜다이얼커뮤니케이션즈가 기업들이 손쉽게 재택 콜센터 시스템구축이 가능토록 ‘말톡 클라우드 콜센터’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 ‘말톡 클라우드 콜센터’ 설치 후 콜센터 CRM과 말톡 클라우드 콜센터 서버와 연동만 하면 간단하게 상담을 시작할 수 있으며 재택콜센터 상담원은 본인의 스마트폰이나 PC로 고객정보(구매·상담·가입 등)를 팝업 형태로 확인 가능하다.
‘말톡 클라우드 콜센터’는 특히 대형업체에서 외주를 받는 콜센터를 위해서도 여러 공급 업체들을 구분해서 업체별 알림을 제공하고 상담 내역까지 별도로 작성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 디바이스와 관계없이 CRM을 통해 상담을 이어 나갈 수 있는데 챗봇 상담과 함께 말톡노트 무료화상 회의서비스 연동시 상품설명이나 약관등의 자료를 고객과 화상상담 방식으로 공유·상담까지 가능하다.
‘말톡노트’는 WebRTC기반의 화상회의 서비스로 문서·웹 공유와 유튜브 방송공유 등이 가능하며 편리한 상담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다이얼커뮤니이션즈 관계자는 “‘말톡 클라우드 콜센터’가 보험·은행, 금융권 콜센터뿐만 아니라 교육업체 콜센터 등에도 ‘스마트 콜센터’로써 유용하게 활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말톡 클라우드콜센터와 말톡노트 화상상담서비스 등의 활용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기업들이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