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고 이자소득세 감면 혜택이 있어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는 게 신협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여윳돈을 추가이자와 함께 따로 보관할 수 있는 '드리밍박스', '기한부 예금이 만기되면 자동으로 해지하거나 재예치할 수 있는 '오토마타', '각종 모임 회비 관리를 돕는 '온모임통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통해 생계형 긴급자금과 신규대출도 받을 수 있다. '815 마이포켓 신용대출금'은 최대 500만원, '815 마이너스통장 대출'은 최대 1억원 한도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의 온뱅크는 1300만 이용자들의 금융 수요를 집약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누구나 전국 883개 신협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