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고효율 가전제품 구입 때 구매금액의 10%(최대 30만 원)를 돌려주는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적극 동참한다고 30일 밝혔다. 또 4월 30일까지 해당 상품 구매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0만 엘포인트(L.POINT)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벌인다.
먼저 4월 1일 오후 10시 45분, 4일 오후 8시 25분에는 ‘삼성 스마트 빅스비 UHD TV’를 판매한다.
프리미엄 UHD 화질로 눈앞에서 보는 듯한 선명한 화면을 구현하며, 삼성의 인공지능 플랫폼인 ‘빅스비’를 탑재해 영화,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방송 중 구매객에게는 사운드바를 제공한다. 5일 오후 3시에는 ‘위니아딤채’의 김치냉장고를 선보인다. 김치 숙성·보관 외에 식재료 보관까지 가능하며, 식품에 맞는 최적의 온도를 유지시켜 준다.
사은품으로 소형 냉장고(118ℓ)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바람세기를 18단계까지 조정할 수 있는 '캐리어 에어컨', ‘쿠쿠밥솥’ 등 환급 대상 상품을 연이어 판매한다.
박형규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소비 진작에 기여하고, 고효율 가전제품 보급 확대로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얻기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이번 환급사업에 참여해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구매금액의 10% 환급에 더해 엘포인트 제공, 사은품 증정 등의 자체 행사를 추가해 보다 합리적인 소비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