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바닥 기대감 속에 뉴욕증시가 이날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하는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춘 것도 아니고, 앞으로 경제에 심각한 후폭풍이 몰아칠 것을 감안하면 경기방어주를 사둬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대신 투자자들이 앞으로 수혜주가 될 P&G, J&J 같은 종목들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P&G는 최근 전문가들의 평가가 후하다. 제프리스도 "단기 거시 역풍을 견뎌낼 최고의 생필품 업체 가운데 하나"라며 추천 등급을 상향조정했다.
J&J는 핵심 경기방어주이면서 코로나19 백신 개발업체라는 후광까지 더해진 상태이다. J&J는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임상 1단계 시험을 9월에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백신은 미 식품의약국(FDA)의 긴급 승인절차를 거쳐 2021년초 임상에 공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슐로스버그는 펩시코, 디즈니와 크루즈선사 로열 캐리비언도 주목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미국 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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