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프랑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하루 최대 증가치를 기록하면서 3000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프랑스는 중국, 이탈리아, 스페인에 이어 네 번째로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3000명을 넘어섰다.
프랑스의 확진자는 44550명으로 4376명 증가했다.
미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에 따르면 프랑스는 미국, 이탈리아, 스페인, 중국, 독일에 이어 확진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에서 피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은 수도 파리 일대로 병상 부족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