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소셜미디어 블라인드가 30일 직장인 8827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직장인의 58%가 재택근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기업이 많아지면서 직장인 생활문화도 바뀌었다.
직장인의 89.7%는 재택근무로 증가된 여가시간에 '새로운 취미생활을 시작하고 싶다'고 밝혔다.
직장인들이 시작하고 싶은 취미는 ▲운동 47.7% ▲인문학·커리어 12.6% ▲음악·악기 11.1% ▲요리·베이킹 10% ▲디자인·그림 5.6% ▲사진·영상 4.6% ▲자수·공예 3.3% ▲기타 5.1% 등으로 조사됐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