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2020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개최

한국투자증권은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을 위해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20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재학생과 휴학생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모의투자 대회는 내달 6일부터 5월 29일까지 8주간 한다.
투자대상은 코스피ㆍ코스닥과 상장지수펀드(ETF)며, 모의투자 운영자금은 1억 원이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와 온라인 거래시스템인 이프랜드 플러스(eFriend plus), ‘한국투자’ 앱에서 다음달 26일까지 가능하다.

시상은 수익률 상위 100명을 선정해 1위부터 3위까지는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4위부터 100위까지는 6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대회기간 중에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 금융상품권과 커피 기프티콘(모바일선물권) 등 경품도 제공한다. 2021년 2월 졸업예정자 중 수익률 상위 5명에게는 하반기 신입 공채 지원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부여한다.

최서룡 eBiz본부장은 “이번 대학생 모의투자대회가 건전한 금융투자 경험을 쌓고 올바른 투자습관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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