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보텍은 독일 함부르크에 본사를 둔 회사로 신약 후보물질의 탐색과 발굴, 연구개발(R&D)과 상용화 등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에보텍은 MSD, 바이엘, 다케다 등 유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과 신약개발 분야의 프로그램과 플랫폼,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갖추고 있다.
일동제약 연구본부 책임자인 최성구 연구소장(부사장)은 "에보텍의 통합 개발 솔루션인 '인디고(INDiGO)' 등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하는 품질의 연구를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보텍과 함께하는 연구들은 모두 글로벌 신약 후보물질들이며 미국을 포함한 다국가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