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노동보훈사회부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36개국에서 일하는 56만명 이상의 베트남 근로자의 건강은 여전히 안정적인 상태라고 발표했다.
집계된 통계에 따르면, 약 4만8000명의 베트남인이 한국에서 일하고 있으며 그 중 1000명이 대구시에 있고 경북지역에 3007명이 있다.
가장 많은 근로자가 있는 나라는 일본으로 연수생과 베트남 노동자를 포함하여 약 23만명의 베트남 노동자가 있으며 대만에 있는 베트남 근로자 수는 22만4713명이다.
해외 노동 관리국과 코로나19의 예방 및 통제 국가 운영위원회는 해외에서 돌아오는 노동자와 관련된 정보자료를 파악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업들에게 근로자가 귀국하자마자 관련내용들을 정부 데이터 베이스 소프트웨어 시스템인 csdl.dolab.gov.vn에 접속해 정보를 업데이트 하라고 요청했다. 베트남으로 돌아오는 노동자에 대해 제대로 보고하지 않는 사업체에 대해서는 법률에 따라 제재를 내리기로 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