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현지시간) 미국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존슨앤드존슨은 BARDA와 1월부터 백신 개발 작업을 진행해 왔는데 새로운 연구 기금을 조성해 시험을 이어나갈 것이며 9월 이전에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시험을 시작해 내년 초까지 긴급 사용 허가를 받는다는 목표를 공개했다.
1월 하버드의대 부속 베스이스라엘디코네스병원과 협업한 얀센 연구진은 얀센 애드백(AdVac(R)) 기술을 활용하여 복수의 백신 후보를 합성하고 테스트했다. 이 후보자들은 여러 교육 기관에서 테스트를 거쳤으며 코로나19 백신 후보와 두 가지 잠재적 백업 후보들을 확인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지난주 또 다른 코로나19 백신 개발업체 모데르나(Moderna)가 빠르면 올 가을까지 의료 종사자로 구성된 그룹에 실험용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유럽 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