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청소년 49% “투표 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

공유
0

청소년 49% “투표 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

청소년 60%, 현 국회의원 선거 연령 적당하다고 생각



교육콘텐츠 전문회사 ㈜스쿨잼이 ‘선거/투표’를 주제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청소년의 49%가 “투표를 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라고 답했다.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교육콘텐츠 전문회사 ㈜스쿨잼이 ‘선거/투표’를 주제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청소년의 49%가 “투표를 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라고 답했다.사진=글로벌이코노믹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4·15총선에서 투표를 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콘텐츠 전문회사 ㈜스쿨잼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거·투표’를 주제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설문 조사 결과 ‘투표는 반드시 해야 한다’는 질문에 51.08%의 청소년이 ‘투표는 반드시 해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49.92%의 청소년은 ‘개인의 자유’라고 답했다.

청소년 60%는 현재 국회의원 선거 연령(만18세 이상)이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이어 ‘더 어린 사람도 투표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 27.61%, ‘선거 연령을 더 높여야 한다’ 12.79% 순이었다.

한편 청소년들은 학생회장을 뽑을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공약(79.5%)을 꼽았다. 이어 후보자의 말솜씨 13.39%, 친분 3.14%, 외모 2.81%, 포스터 1.16% 순으로 응답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