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전남 지역 확진 환자는 총 14명으로 늘었다.
A씨는 지난달 30일 미국 뉴욕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이튿날(3월31일) 오전 0시53분께 KTX목포역에 도착했다.
이후 A씨는 자가격리에 들어가 곧바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으며 이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를 강진의료원으로 이송해 격리 치료하고 있다. 또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역학 조사를 벌여 정확한 감염원과 귀국 직후 이동 경로 등을 파악하고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