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따르면 지하철 운행시간 단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안전과 방역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취해진 것이다.
다만 지하철 열차운행 단축에 따른 심야시간대 이동권 확보를 위해 버스와 택시 등은 현행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열차 운행이 새벽 1시에서 밤 12시로 단축됨에 따라 운행종료 이후 추가 방역 등 작업시간은 2시간에서 3시간으로 1시간 증가된다.
열차운행 종료 이후 안전관리 업무를 위한 작업시간은 약 2시간 수준이다. 공기질 개선과 레일교체, 5G 이동통신공사 등 30건 이상의 공사와 유지보수 등이다.
지원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resident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