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2분정도 만에 진단할 수 있는 바디스피어(Bodysphere)사의 진단키트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FDA는 긴급한 상황에 맞춰 진단키트의 승인을 서두르고 있으며 지난주 승인된 애벗 래버러토리즈(Abbott Laboratories)의 진단키트는 수분내에 진단결과를 알 수 있다.
바디스피어는 연방 정부와 주정부와 협력해 진단키트를 의료 최전선에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단키트는 포도당 테스트처럼 관리되지만 의료전문가들이 진단키트를 엄격하게 사용하도록 설계돼 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