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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보르도 프리미엄 와인 단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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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보르도 프리미엄 와인 단독 출시

하이트진로가 프랑스 보르도의 보리마누 와인 2종을 국내에 독점 판매한다. 사진=하이트진로 이미지 확대보기
하이트진로가 프랑스 보르도의 보리마누 와인 2종을 국내에 독점 판매한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프랑스 보르도에 위치한 보리마누(Borie-Manoux)의 와인 ‘샤또 바따이 뽀이약 그랑크뤼클라쎄(Chateau Batailley Pauillac Grand Cru Classe)’와 ‘샤또 뒤 도멘 드 레글리즈 뽀므롤(Chateau du Domine de l’Eglise Pomerol)’을 독점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1870년에 설립된 보리마누는 프랑스 보르도에 10개 이상의 샤또(포도원)를 소유한 와이너리다. 전 세계 90여 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와인도매상을 거치지 않고 보리마누와 직접 거래를 성사시키며 국내에 제품을 들여오게 됐다.
샤또 바따이 뽀이약 그랑크뤼클라쎄는 보리마누가 소유한 포도원 중 가장 대표적이고 역사적인 포도원에서 생산된 제품이다. 샤또 뒤 도멘 드 레글리즈 뽀므롤은 보르도 지역에서 가장 작은 규모지만 높은 품질을 자랑하는 뽀르몰 포도원에서 제조된다.

하이트진로는 이 제품을 신세계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내 와인샵에서 판매한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보르도는 와인의 본고장인 동시에 세계적인 와인이 생산되는 곳이다. 보르도 내에서도 유서가 깊은 프리미엄 와인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