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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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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강릉시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한 현장 중심·지역 맞춤형 규제개혁을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는 부시장을 전담관으로 규제개혁부서 및 규제 관련성이 높은 22개 과 41개 사업부서, 규제개혁위원회가 협업해 지역 기업과 민생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현장의 규제 애로 사항을 발굴·개선하게 된다.
발굴된 규제에 대해서는 시 차원에서 해결 가능한 사안은 관련 부서에서 신속히 해결하고, 상위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안은 중앙부처에 건의해 개선 방안을 모색해 규제개혁 체감도를 향상할 계획이다.

한편, 기업이나 소상공인, 시민 생활 애로사항은 시 홈페이지 규제개혁참여방 및 감사관실 규제개혁부서 전화로 상시 접수 및 상담할 수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