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욕증시 선물 또 와르르 폭락 다우지수 Futures -676

미국 뉴욕증시 선행지수 로 간주되는 시카고 주가지수 선물이 또 와르르 폭락하고 있다.

다우지수 선물 Futures지수는 676포인트 떨어진 상태이다.
주가지수 선물의 급락은 곧 열릴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에 큰 영향을 줄수 있다.

국제유가와 코스피 코스닥 환율에도 그리고 비트코인에도 대란 비상이 걸렸다.

다음은 주가지수 선물 실시간 시세 (표 시카고 선물거래소)
E-mini S&P 500 Futures ESM0 JUN 2020 JUN 2020 2488.25 -81.50 2562.00 2562.25 2476.25 260,949
S&P 500 Futures SPM0 JUN 2020 JUN 2020 2486.10 -83.60 2556.70 2558.60 2481.00 223
E-mini Nasdaq-100 Futures NQM0 JUN 2020 JUN 2020 7576.00 -210.25 7772.50 7773.50 7527.25 70,307
Nikkei/Yen Futures NIYM0 JUN 2020 JUN 2020 17810 -835 18655 18755 17725 26,362
E-mini Dow ($5) Futures YMM0 JUN 2020 JUN 2020 21075 -676 21702 21702 20960 37,490
E-mini Russell 2000 Index Futures RTYM0 JUN 2020 JUN 2020 1089.90 -57.70 1136.30 1137.50 1089.90 18,041
비트코인 Bitcoin Futures BTCJ0 APR 2020 APR 2020 6310 -165 6455 6465 6250 626 일본 엔화환율 선물 Yen Denominated TOPIX Futures TPYM0 JUN 2020 1328.00 -62.50 1384.00 1399.00 1328.00 40
Micro E-mini S&P 500 Index Futures MESM0 JUN 2020 2488.25 -81.50 2562.50 2562.50 2476.00 161,830
Micro E-mini Nasdaq-100 Index Futures MNQM0 JUN 2020 7576.25 -210.00 7771.75 7778.75 7526.50 169,164
Micro E-mini Russell 2000 Index Futures M2KM0 JUN 2020 1089.90 -57.70 1136.30 1138.40 1089.90 13,03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지수등 3대 지수 선물이 일제히 급락한 것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을 주목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해 미국이 "매우 고통스러운 2주"를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발언 이후 다우존스 산업평균선물지수와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지수 선물지수 그리고 나스닥종합지수 선물가 일제히 하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미국이 코로나19와 관련해 "매우 매우 고통스러운 2주를 보내게 될 것"이라면서 '흑사병'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다가올 30일간 지침을 따르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그것은 생사의 문제"라고 밝혔다.

백악관 전문가들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더라도 10만명에서 24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할 것이라는 예측 모델을 소개했다. 최악의 시나리오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없었다면 220만명이 사망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미국 선물 폭락의 여파로 코스피는 1일 3.9% 급락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69.18포인트(3.94%) 내린 1,685.46에 마쳤다. 외국인은 579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지난 3월5일부터 20거래일째 유가증권시장에서 '팔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005930](-4.08%), SK하이닉스(-5.88%),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6.12%), 네이버[035420](-4.12%), 셀트리온[068270](-13.54%), LG화학[051910](-4.26%), 현대차[005380](-3.72%), LG생활건강[051900](-4.38%), 삼성물산[028260](-5.25%), 삼성SDI[006400](-3.95%) 등이 내렸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