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영화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매주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엔 힐링·여행에 초점을 맞춘 작품들을 선보였다.
선정된 작품은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로맨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액션·모험), ‘미니언즈’(애니메이션), ‘곤지암’(공포) 등 총 4편이다.
작품들은 월드타워관을 포함한 전국 85개 영화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티켓 가격은 일반 상영관 기준 5000원이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 후 오는 8일부터는 로맨스 장르를 중심으로 한 ‘로씨네 로맨스’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