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유럽, 스마트폰앱으로 코로나감염자 동선 추적

유럽 전문가그룹은 1일(현지시간) 스마트폰 기술을 활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와 접촉한 사람들의 동선을 추적하는 플랫폼을 일주일내로 개설해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번 구상은 스마트폰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해 코로나19 감염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사람들을 특정해 감염리스크가 있는 사람에게 통지하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감염리스크가 있는 사람을 정확하게 추적함으로써 경제에 큰 손실을 입히는 사회전체의 봉쇄를 회피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오는 4월 7일까지 승인을 마친 기술 플랫폼의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주일내로 스마트폰앱을 공개키로 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