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꼽은 '최고의 재능 25인'에 포함된 손흥민(28·토트넘홋스퍼)이 영국 매체로부터 팀 내 가장 창의적인 선수로 언급됐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 지오바니 로 셀소, 델레 알리, 해리 윙크스, 벤 데이비스, 얀 베르통언, 자펫 탕강가, 세르지 오리에, 폴 가지니가와 함께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이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서 "한국인 공격수가 베스트11에 포함된 건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는 토트넘에서 가장 창의적인 선수"라고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이 경기당 1.4개의 키패스와 2.3회의 드리블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