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코네티컷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생후 6주 영아가 사망했다.
생후 6주 갓난아기로, 지난주 하트퍼드 지역에서 병원에 실려 왔다.
러몬트 주지사는 당시 갓난아기가 무반응 상태였고, 결국 소생할 수 없었다고 했다.
러몬트 주지사는 "가슴이 미어진다. 이번 일은 코로나19와 관련해 가장 어린 생명을 잃어버린 사례 중 하나"라고 했다.
이번에 사망한 영아는 공식적으로 확인된 사망자 중 전 세계 최연소인 것으로 보인다.
유럽에서는 벨기에에서 사망한 12세 소녀가 최연소 사망자였고, 아시아에서는 인도네시아에서 사망한 11세 소녀가 최연소 희생자로 알려졌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