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영 여건이 녹록치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이 고용한 인원이 8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 수가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기업은 LG전자로 2412명 증가했다.
이어 ▲SK하이닉스 2272명 ▲삼성전자 2246명 ▲현대트랜시스 1918명 ▲LG화학 1731명 ▲삼성SDI 789명 ▲현대자동차 630명 ▲한국전력공사 542명 ▲SK텔레콤 480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72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직원 수가 늘어난 기업은 53개사, 줄어든 기업은 31개사로 조사됐다.
직원 수가 가장 많은 기업은 삼성전자로 10만5257명에 달했다.
▲현대자동차 7만32명 ▲LG전자 4만110명 ▲기아자동차 3만5675명 ▲SK하이닉스 2만8244명 ▲LG디스플레이 2만6665명 ▲이마트 2만5779명 ▲롯데쇼핑 2만5298명 ▲케이티 2만3372명 ▲한국전력공사 2만3137명 등이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