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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52.9% 올해 최고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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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52.9% 올해 최고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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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지지율이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2일 리얼미터가 TBS의뢰로 조사한 4월 1주차(3월30~4월1일) 주중집계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3월 4주차 주간 집계보다 0.3%포인트 오른 52.9%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0.1%포인트 내린 44%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 은 0.2%포인트 내린 3.1%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8.9%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2주 연속 오차범위 밖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높았던 시기는 2019년 7월 5주차 조사와 8월 1주차 조사 이후 처음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지지율 하락의 핵심 요인 계층으로 꼽혔던 자영업자층에서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나오는 특단의 경제 대책이 특정 계층의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자영업자층의 지지율은 44.8%에서 49.6%로 4.8%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