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는 ‘드라이브 포워드(Drive Forward)’라는 이름의 온라인 판매 및 자택 배달 서비스를 포함한 새로운 마케팅 프로그램을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가동하기 시작했다.
이는 GM이 지난 2001년 9.11 테러 사태를 계기로 도입한 저이자 할부 프로그램 '계속 달리는 미국(Keep America Rolling)'으로 상당한 효과를 본 것에서 착안한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GM 역시 7년간 무이자 혜택을 주는 할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종전의 할부 프로그램보다 무이자 혜택 기간이 2년이 늘어났다. 무이자 할부가 적용 브랜드는 뷰익, 캐딜락, 쉐보레, GMC 등이다.
포드차도 신차 구매시 90일간 대금 결제를 유예해주는 내용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