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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릴 하이브리드 2.0' 판매지역 전국 주요 도시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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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릴 하이브리드 2.0' 판매지역 전국 주요 도시로 확대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 2.0'의 판매지역을 전국 주요 도시로 확대한다. 사진=KT&G이미지 확대보기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 2.0'의 판매지역을 전국 주요 도시로 확대한다. 사진=KT&G
KT&G(사장 백복인)가 오는 6일부터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 2.0'의 판매지역을 전국 주요 도시로 확대한다.

지난 2월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 2.0은 스틱 삽입 시 자동으로 예열하는 '스마트 온' 기능이 탑재된 전자담배다. 전면 O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배터리와 카트리지 잔량, 퍼프 횟수 등의 정보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되는 판매처는 경기도와 지방 주요 도시의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 1만1172개소다. 이에 따라 서울시, 6대 광역시, 세종특별시는 물론 전국 29개 주요 도시의 편의점 2만6170개소에서 제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KT&G는 제품 출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릴 하이브리드 2.0의 권장 소비자가는 11만 원이지만 릴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발급받으면 8만8000원에 제품을 살 수 있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릴 하이브리드 2.0 출시 후 소비자들의 호평이 나오고 있어 판매지역 확대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