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3일의 휴가를 받아 내려온 엄마가 딸의 곁에서 지내며 벌어지는 기적 같은 순간을 담은 판타지 극이다.
김해숙은 극중 딸을 만나기 위해 부푼 마음으로 이승에 내려온 엄마 '박복자' 역을 맡았다. 김미경은 박복자의 친구 '춘분'으로 변신했다. 신민아는 엄마가 살던 시골집에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방진주'로 분했다.
영화 '휴가'는 모든 촬영을 마치고 현재 후반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김미경은 연극 무대에서 쌓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최근 tvN 드라마 메모리스트, 방법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