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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50대 개인의원 내과의사가 숨졌다.
A 원장은 지난달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 중이었다.
그는 외래 진료 중 확진환자와 접촉하며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봉사한 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 관계자는 "직접 사인은 심근경색"이라고 밝혔다.
첫 의료진 사망 사례이고, 172번째 사망자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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