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 등에 따르면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을 위한 과학기술부가 이끄는 국가사업의 하나인 프로젝트844(Office of Ecosystem Start-up Project-Project 844)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온라인 영업교육시스템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현지 스타트업 기업인 ELSA에 투자를 결정했다. ELSA는 인공지능을 이용해 세계를 변화시키는 4대 회사로 선정돼 오늘날 세계 최대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 5개 중 하나라고 포보스가 소개했다.
시장 및 기업 개발부국 팜 홍 꾸앗(Pham Hong Quat) 국장은 “프로젝트 844사업이 국내외 유닛과의 협력을 촉진하고 사업 역량을 향상시키며 베트남의 창조적 스타트업 생태계에 지원 활동을 구현하기 위한 자원을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ELSA의 창립자인 반 딘 홍 부(Van Dinh Hong Vu)는 “기본적으로 문법, 어휘 등의 능력은 교육기관들마다 다 장점이 있지만 영어로 실제의 의사 소통에 있어서는 기능이 제한적이다. 특히나 스타트 업 기업들은 국제 시장에 진출하려는 경우 영어 소통이 어려울 경우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따라서 ELSA는 누구나 쉽게 영어 발음과 말하기를 연습하는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 정부가 혁신적인 스타트업 생계태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현지 스타트업 기업들이 국제포럼을 비롯해 국제협력을 강화하는데 국가가 나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