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 합작영화 영화 ‘오빠가 화났다’(감독 황경성)는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박정민과 베트남 탑 여배우 하리원이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2019년 12월 한류 열풍이 뜨거운 베트남에서 개봉했으며, 개봉 당시 현지 영화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고 제작사 측은 전했다.
영화 ‘오빠가 화났다’는 우연한 사고로 영혼이 바뀐 한국의 K-POP 스타와 평범한 베트남 여자의 웃음 대환장 파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한 베트남 관객들은 ‘재미, 감동을 두루 갖춘 마음이 따뜻해지는 스토리’ ‘한국-베트남 배우들의 특별한 조화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등의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오빠가 화났다'는 4월 1일부터 IPTV, WAVVE, 구글플레이 등에서 최초 개봉됐으며 KT 올레TV에서는 4월 22일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영화 ‘오빠가 화났다’의 러닝타임은 104분, 12세 관람가이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