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아이엠은 "전소민이 지난달 30일 '런닝맨' 촬영 중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병원을 찾았다"며 "MRI 등 검사를 마쳤고, '피로가 누적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진단에 따라 당분간 휴식과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소민은 2017년부터 SBS TV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고정 출연 중이다.
SBS 측도 "전소민이 건강 상태가 조금 안 좋아서 한 달간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며 "촬영분이 아직 남아 있어서 여유가 있다. 언제부터 방송에 안 나올지는 구체적으로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