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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런닝맨 휴식, 컨디션 이상…치료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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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런닝맨 휴식, 컨디션 이상…치료 집중

탤런트 전소민이 한 달 동안 '런밍맨' 촬영을 중단하고 휴식에 들어간다. 사진=전소민 인스타그램 캡처
탤런트 전소민이 한 달 동안 '런밍맨' 촬영을 중단하고 휴식에 들어간다. 사진=전소민 인스타그램 캡처
탤런트 전소민이 한 달 동안 활동을 중단한다.

2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아이엠은 "전소민이 지난달 30일 '런닝맨' 촬영 중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병원을 찾았다"며 "MRI 등 검사를 마쳤고, '피로가 누적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진단에 따라 당분간 휴식과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는 아니다"라며 "'런닝맨'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하고 한 달간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소민은 2017년부터 SBS TV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고정 출연 중이다.

SBS 측도 "전소민이 건강 상태가 조금 안 좋아서 한 달간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며 "촬영분이 아직 남아 있어서 여유가 있다. 언제부터 방송에 안 나올지는 구체적으로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