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으로 치닫는 인도의 코로나19"…확진자 5만 명 넘어, ‘신규 확진·사망은 주춤’

이란에서 코로나19 총 확진자가 5만 명(5만468명)을 넘어섰다.
이란 보건부는 2일(현지 시각)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875명 증가해 5만468명으로 집계됐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란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증가수는 지난달 31일 318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후 사흘째 감소하고 있다. 전날 대비 확진자 증가율도 지난달 31일 8.3%에서 2일 6.0%까지 내려갔다.

2일 현재 사망자는 전날보다 124명 증가해 3160명(치명률 6.3%)을 기록했다.

일일 사망자 증가수는 지난달 31일 141명, 1일 138명에 이어 이날까지 줄어들고 있다.

누적 완치자는 1만6711명으로, 완치율은 6.3%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