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바이오니아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37% 오른 1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로나19진단키트 시약 수출소식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니아는 코로나19 분자진단검사에 사용되는 핵산추출시약을 57억 원 규모로 신규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의 핵산추출시약은 자체 개발한 자성나노실리카입자를 이용한 방식으로, 국내를 비롯해 유럽, 중동,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검사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코로나19 분자진단에 리보핵산(RNA)을 추출하기 위한 핵산추출시약이 필요하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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