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쿠팡, 어른들의 취미생활을 위한 '키덜트숍' 오픈

공유
0

쿠팡, 어른들의 취미생활을 위한 '키덜트숍' 오픈

91만여 개 완구·취미 상품 모아

쿠팡이 '키덜트숍'을 오픈한다. 사진=쿠팡이미지 확대보기
쿠팡이 '키덜트숍'을 오픈한다. 사진=쿠팡
쿠팡은 어른들의 취미생활을 위한 '키덜트숍'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어린이(Kid)와 어른(Adult)의 합성어인 키덜트(Kidult)는 아이들 같은 감성과 취향을 지닌 어른을 뜻한다.
쿠팡은 키덜트족을 위해 91만여 개 완구·취미 상품을 모아 판매한다. 카테고리를 △프라모델 △피규어 △다이캐스트·모형 △드론·헬기RC △보드게임 △퍼즐 △RC카·바이크 등으로 분류해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레고' '마블' '플레이스테이션'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모은 '베스트 브랜드' 코너도 마련했다.

쿠팡은 키덜트숍 오픈을 맞아 13일부터 15일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비스트킹덤 헐크버스터 액션피규어 △원피스 스탬피드 피규어 모음 △DJI 드론 △레이싱 레프리카 전동 RC카 모음 △SNK 네오지오 미니 게임기 로지텍 G813 게이밍키보드 △후지필름 XF10 라인에디션 카메라를 최대 55% 할인한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잡은 키덜트 관련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면서 "완구·취미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