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부터 2월 14일까지 실시한 이번 공모에는 총 121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광산구는 우수제안 7건을 부서 검토와 온라인 주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결정했다.
최고상인 금상은 ‘우리동네 환경 지킴이’ 사업에 돌아갔다. 은상은 ‘행복장난감으로 시작되는 우리마을 공동체 육아나누미’ ‘출산가정의 생활 속 불편개선 지원정책’이, 동상은 ‘포장용기 설거지 방법 인터넷경연 및 우수 노하우 공유’ ‘행복지식 쌓아나가는 광산구’가, 장려상은 ‘소상공인 SNS 마케팅 교육’ ‘반려견을 위한 공공운동장을 만들기’가 각각 받았다.
광산구는 이번에 선정된 제안들을 구 정책으로 추진하고, 예산을 우선 편성하는 등 지속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하반기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슷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더 열기로 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