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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어인, 프리랜서 재능기부를 공유하는 서비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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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어인, 프리랜서 재능기부를 공유하는 서비스 론칭

전문성과 이력이 보장된 프리랜서를 공유할 수 있는 인력공유 서비스 ‘쉐어인’이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쉐어인이미지 확대보기
전문성과 이력이 보장된 프리랜서를 공유할 수 있는 인력공유 서비스 ‘쉐어인’이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쉐어인

전문성과 이력이 보장된 프리랜서를 공유할 수 있는 인력공유 서비스 ‘쉐어인’이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쉐어인’은 매일 쏟아져 나오는 콘텐츠의 홍수 속에서 다양한 콘텐츠와 스케치업 제작을 하고 싶은 제작자들에게 베트남 전문 인력을 부분적으로 공유해주는 서비스이다.

쉐어인 관계자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제작자가 혼자 제작할 수 없는 부분에 한계를 느끼고, 직원을 구하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다는 점에서 착안, 다양한 분야의 베트남 전문가 프리랜서를 보유해 이를 제작자들과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마련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프리랜서 매칭 서비스를 원하는 제작자는 실시간 응대가 가능한 전담 매니저에게 먼저 의뢰한 후, 선택한 전문가와 직접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거친 다음, 최종 결과물을 수령하는 프로세스다.

수준 높은 전문성을 갖춘 베트남 인력과 제작자 맞춤 견적으로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이 업체 관계자는 “현재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로는 모션그래픽, 만화, 웹툰, 스케치업 캐드 성인물이며 지금 15명에서 29명까지 1년 단기간 만에 인력이 구축되었으며 모션그래픽과 3D인력을 대폭 추가 구인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승훈 쉐어인 대표는 “쉐어인 공유 서비스를 통해 제작자들이 각자의 필요에 따라 전문가를 매칭하는데 실제적인 도움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오픈형 인력 공유를 통해 제작자들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폭넓은 지원과 서비스를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