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오케스트라는 전국 47개 운영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목포문화재단은 지난 2월부터 10주년기념 공모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전라권대표기관이 되어 전라광역권 6개 거점기관(목포,익산,부안,고창,장수,무주)과 협의하여, 각 지역 단원들이 함께 화합하고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함께하는 음악캠프와 합동연주회를 통해 교류하기로 하고 지원하여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주민관 목포문화재단 사무국장은 “톨레랑스(관용)전라 라는 캠프 명으로 차별하거나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것이 아닌 서로가 다른 점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배려와 소통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합동캠프 와 연주회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고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지역에서 개최함으로서 2억 정도의 경제유발효과가 발생되어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