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분기 세계 주요국의 주가지수가 평균 22%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른 지수는 전혀 없고 91개 지수가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헨티나 메르발 지수가 41.48% 추락, 91개 지수 가운데 최저 수익률을 나타냈다.
러시아 RTS 지수는 34.51%, 브라질 보베스파 지수 36.86%, 오스트리아 ATX 37.19%, 그리스 ASE종합지수 39.09% 등도 크게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우리나라의 코스피는 20.16% 내려 수익률 순위로 33번째였다.
최고 수익률은 0.09% 하락한 아프리카 남부 보츠와나의 국내기업 지수(BGSMDC)로 나타났다.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20%,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23.2%, 범유럽지수인 유로Stoxx50지수 25.59%, 프랑스 CAC40 지수는 26.46%의 낙폭을 보였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