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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입 속출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533명... 강남구 48명 1위, 관악구 37명, 송파구 3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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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입 속출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533명... 강남구 48명 1위, 관악구 37명, 송파구 32명

글로벌이코노믹 자료 사진.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이코노믹 자료 사진.
해외 유입이 늘면서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533명으로 크게 늘었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533명으로 전날보다 27명이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 통계 서울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으로 528명이다. 서울시 통계에 포함된 5명은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

특히 외국발 확진자 발생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증가된 확진자 27명 가운데 19명이 해외접촉 관련 감염이었다. 구로구 만민중앙성결교회 관련 확진자는 1명이 늘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 5명, 송파구 4명, 동작·서초구 각각 3명, 서대문·강동구 각각 2명, 용산·성동·동대문·도봉·노원·은평·구로·관악구 각각 1명이 증가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에서 48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가장 많았다. 이어 ▲관악구(37명) ▲송파구(32명) ▲서초구(30명) ▲동대문·동작구(각각 28명) ▲은평구(24명) ▲노원·강서구(각각 22명) 등의 순이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